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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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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가능성을 부여해 보았다. 그러나 상욱과 세보는 그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였다.


“아닙니다. 그녀가 쓴 내력이 그 정체를 알 수는 없었다 하여도 마기나 사기를 뿜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내공을 익히지는 못하나 눈이 맑고 풍기는 기운이 정순한 것이 정파라 불림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 역시 그녀가 내력을 방출하는 광경을 한번 봤습니다만, 마기나 사기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그 어떤 문파의 내력과도 달랐습니다. 정 구분을 하자면 소림에 가까운 느낌이었을까요?”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내력을 감추었을 수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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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형님의 상처를 치료했을 때, 있는 힘을 다하여 탈진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을 감추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렇군. 그래 그럼 허부인께서는 뭐라 하시던가?”


“어머님 역시 유매의 내력이나 그 출신에 대해서는 인수 없다 하셨습니다.”


“ 대전룸알바 세종시룸알바 대전룸보도 대전룸도우미 유성룸알바 둔산동룸알바 용전동룸알바 화지낭(間花知囊) 허부인 마저도 그 정체를 알 수 없다? 허허. 그래 제갈 군사 자네는 알겠는가?”


“글쎄요. 저희 가문에 내려오는 구문에서도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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